<협동조합 결산총회> 홍주새마을금고

내포지점 자산 100억 돌파

2017-02-15     윤종혁 기자

“지역사회 이롭게 하는 금고 될터”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 오세승) 내포지점 자산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홍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주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은 지난해 1168억 원을 기록했으며 대출금고 816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3월 문을 연 내포지점은 자산 100억 원, 대출 195억 원의 성과를 거두며 대출 연체 비율 0.36%의 클린뱅크로 성장했다.

오세승 이사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홍성군 다문화축제’ ‘새마을금고배 야구대회’ 등의 행사에 대한 지원과 둘째아이에게 3만 원 적금통장을 제공하는 ‘소중한 우리아가 생애 첫 통장’ 등 지역사회와 회원을 이롭게 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홍주새마을금고는 1989년 1월 현 오세승 이사장을 비롯한 발기인 10명이 30만 원 씩 출자해 자본금 300만 원으로 설립됐다.1997년 갈산금고와 합병, 1999년 홍성금고와 합병했다. 2008년 광천지점을 개점했고 지난해 내포지점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원은 1만34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