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리 노상주차장 설치

140면 규모 … 운영 방식은 미정

2016-10-13     윤종혁 기자

홍성읍 월산리 홍성지방법원 주변에 노상주차장 140면이 최근 만들어졌다.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될지 무료로 운영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군은 월산리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상에 주차장을 만들었다. 현재 주차장을 운영할 관리주체를 찾고 있는 중이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운영주체가 나타나야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주차장을 관리하겠다는 곳이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운영주체를 구하지 못하면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차장 이외의 공간에 주정차를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