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월산리 박효균 씨 모친
이정열 여사 별세…향년 95세

2009-07-20     오선희 기자

홍성읍 월산리 박효균 씨의 모친 이정열 여사가 지난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1일 발인해 홍성읍 월산리 선영에 안장됐다.

 

아들 박효균 씨는 “어머님은 야채와 신맛 나는 음식, 과일을 좋아했고 소일거리를 찾아 늘 일했다. 월산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며 ‘건강하고 착실하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했다. 어머니와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박효균, 효식, 효남 씨와 딸 소서 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