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산업단지협의회
김명찬 사무국장 모친상

故 성헌제(향년 78)

2007-12-27     오선희 기자
 

광천읍 신진리 김명찬 씨가 26일 모친(故 성헌제·향년 78)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8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치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김명찬, 명한 씨와 딸 정숙, 광희 씨가 있다.

아들 김명찬 씨는 “어머니께서는 음식 만드는 솜씨가 좋아 동네 대소사를 맡아 일했었다. 오래전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내고 상업에 종사하며 자식 뒷바라지 했던 어머니셨다. 늘 자식들에게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정직하게 살라’고 말씀했다. 좀 더 건강하게 사셨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