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리고 ‘삶’의 소통

내포현대미술제 25일~12월 1일

2006-11-24     윤종혁 기자

자연과 삶의 융화를 엿볼 수 있는 내포현대미술제가 25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2월 1일까지 홍주문화화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황선익)가 마련한 이번 미술제는 ‘자연 그리고 삶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입체ㆍ친환경 설치미술분야와 평면분야로 나뉘어 초대 및 추천작가 85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내포현대미술제는 내포문화권의 미술문화 창출과 내재적 가치를 연구하고 삶의 공간을 친환경미술로 가꾸는 상호공존의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황선익 지부장은 “이번 미술제를 계기로 현대미술 창출의 비전을 통한 내포문화권 미술문화의 내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내포문화권 문화운동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의 미술문화운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