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캠핑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김기철 의원 5분발언

2021-12-27     윤종혁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이 차박 캠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7일 5분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여행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바뀌며 관광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캠핑이나 차에서 수식을 해결하는 차박이나 캠핑, 산속과 야외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캠핑과 차박의 수요 급증으로 여행자가 늘어나는 것은 관광진흥 차원에서 지역을 방문해 명소들을 알리고 다시 찾게 만든다면 지역 관광산업에 분명히 큰 도움이 될 좋은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홍성군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캠핑족과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캠핑족이 홍성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더 둘러보고, 지역로컬푸드를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군을 알리는 효자관광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철 의원은 차박 캠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체험마을 주차장을 비롯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는 공간을 대상으로 차박이 가능하도록 활용해서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연계 △차박을 할 수 있는 공간개발해서 쓰레기 분리수거장, 샤워장, 개수대 등의 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