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육상연맹, 육상 꿈나무 훈련복 지원

700만원 상당… “꿈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

2021-06-14     윤종혁

홍성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종현)은 지난 3일 홍성교육지원청을 찾아 지역 육상 꿈나무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훈련복을 전달했다.

훈련복은 홍남초와 홍성초, 홍성여중, 홍주중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육상부에 지급됐다. 훈련복은 육상경기연맹 이종현 회장과 최승천 고문, 이청재 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육상부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예전이 비해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는 상황임에도 학교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종현 회장은 “훈련 하느라 많이 힘들겠지만 육상부 선수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교육청 김성수 교육장은 “교육청에서도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