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 장애인복지관 후원금 기탁

2021-04-04     윤종혁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달 25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복지관 개관 때부터 복지관 시설을 이용한 자폐성 장애인 엄마다. 그녀는 “4월에 장애인의 날이 있는데 내 아이와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장애인복지관 장미화 사무국장은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