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 발상의 전환 필요

장재석 의원 5분발언

2020-09-21     윤종혁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이 지난 15일 5분발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예산 편성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일상은 사라지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서 시름하고 있다”며 “기존의 예산 편성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으로 실험적이며 선도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로 △도시 경쟁력의 척도이자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문화와 예술, 관광 육성이기에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수립과 비대면 형식 공연 활성화 △온라인과 유튜브 등을 활용한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학교와 학원, 체육관을 통한 비대면 수업 지원 정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장재석 의원은 “지혜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질병 예방도 중요하지만 경제파탄도 예방이 중요하다. 코로나19 대응 예산 편성에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