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유입 방지 대책 마련”

김은미 의원 5분발언

2020-09-11     윤종혁

해양쓰레기 유입 방지 및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은 지난 8일 5분발언을 통해 “54일 동안 이어진 장마 기간 동안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돼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남당항을 비롯한 바닷가에서 200톤이 넘는 쓰레기를 치웠다”며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해양 오염과 선박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해안가 쓰레기 유입 방지를 위한 홍성호와 A지구 담수호에 방지막 설치,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등 보호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미 의원은 “호수나 강으로의 쓰레기 유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없지만 사전 예방 조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