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시화전 5명 수상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5명이 상을 받았다.

시화전은 학령기 교육을 제공 받지 못한 성인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자는 △전국 시화부문 이정윤·송월예 △전국 한줄쓰기 부문 이갑재 △충남 시화부문 오복자 △한줄쓰기 이순이다. 전국 시화전 선정자는 3차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 훈격이 정해진다.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게 된다.

군청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수상을 통해 학습자들의 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작품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진행해 지금까지 95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