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건설, 안전사고 예방 앞장

천안 건설업체...134건 시공 기술력 돋보여

2020-06-21     김영찬 기자

천안의 건설업체 에이치원 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다른 건설업체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종합건설회사 에이치원 건설(대표 조중구)는 최근 세종재해예방기술원의 강사를 초빙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현장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사고 원인과 피해 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교육했다. 에이치원 건설은 이밖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안전대책 지침을 현장에 보급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에이치원 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로와 평택시 용죽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건축분야 특급 기술자에서부터 토목분야 특급 기술자 등 최고급 기술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134건의 시공사업을 수행했다. 에이치원 건설은 사회 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3년 사랑의 쌀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중구 대표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보다나은 미래가치를 선도하며 사회에 대한 환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