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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축산악취 해결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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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축산악취 해결 힘 모아야"
  • 윤종혁
  • 승인 2020.05.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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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의원 5분발언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지난달 20일 5분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도청 이전 8년차를 맞으면서, 내포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홍성군과 충청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악취 민원이 70% 정도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잔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견디지 못하고 내포신도시를 떠나는 주민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전수 조사 실시 △사조농산 부지에 사조그룹과 함께 특화 산업단지 조성 △악취 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국비 확보 △충남도, 예산군과 함께 폐업보상 대책 마련 및 사업추진단 구성 △축산악취 개선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용관 의원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깨끗한 환경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 편히 생활하는 것”이라며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혁신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과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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