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50명…6월 발족
청사 건립 사항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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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지난 12일 정책협의회를 열고 의원 국외여비, 역량개발비 등 약 1억원의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하기로 한 예산은 △의원 국외여비 4700만원 △의원 역량개발비 1300만원 △ 의원정책개발비 2200만원 △직원 국제화여비 1800만원이다. 반납된 예산으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또한 의원들 모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헌수 이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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