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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기관 유치 잇따라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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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기관 유치 잇따라 무산
  • 윤종혁
  • 승인 2020.05.17 10: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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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경기도 시흥으로
종합병원 2022년 개원 무산
홍성군 중부지방해경청 유치 실무추진단 회의 장면. 사진제공=홍성군

 

내포신도시 기관 유치가 잇따라 무산됐다.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한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신청사 후보지가 경기도 시흥으로 결정됐다. 중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시흥시 배곧신도시가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해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9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였다.

내포신도시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2022년까지 만들려는 계획도 무산됐다.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사업자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지난달 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1차 중도금 약 28억원을 납부하지못했다. 37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지난해 10월 충남개발공사와 의료시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병원을 지어 11개 진료과목과 7개 전문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계약금 19억원을 납부했지만 이번에 중도금을 내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 절차에 따라 계약 해지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종합병원과 중부해양경찰청 유치가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카페 ‘내포천사’에는 ‘병원이 제일 중요한데 아쉽다’ ‘믿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충남도지사는 도민들이 원하는 것 유치 못하고 도민들이 결사 반대하는 대규모 발전소나 유치하고 있나’ ‘충남대도 무산되는 것 아닌가’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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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2020-05-18 16:58:11
4선국회의원 나리는 뭐하셨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