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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장 임용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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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장 임용 또 불발
  • 윤종혁
  • 승인 2020.05.1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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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자 자격 논란에 재심의 결정
3월엔 충남공직자윤리위 미승인
2018면 청소년수련관 연합발대식 행사 장면. 사진제공=홍성군청소년수련관
2018면 청소년수련관 연합발대식 행사 장면. 사진제공=홍성군청소년수련관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선발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 두 달째 관장이 없는 상황이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 14일 수련관장 임용예정자 A씨에 대한 심의를했다. 임용예정자 자격과 관련해 A씨의 자격요건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명시된 청소년수련시설 대표자 자격기준과 맞느냐 여부에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다음에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수련관장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면접심사를 통과한 임용예정자는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청소년수련관장과 관련해 당초 지난 3월 임용예정자가 선발됐으나 ‘퇴직공직자 업무취급에 대한 취급 제한’에 해당돼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에서 미승인 결정됐다.

청소년복지재단 한 이사는 “재공고를 통해 관장을 선발하는 만큼 실무진에서 철저한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조만간 재심의를 통해 임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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