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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빨간장터 일부 상설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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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빨간장터 일부 상설시장으로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20.05.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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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 확장 이전 식당, 생필품 평일에도 판매

달력에 빨간 글씨로 표시된 주말과 공휴일에만 여는 ‘구항 빨간장터’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장옥을 짓고 일부 기능을 상설시장화 하는 등 변화․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1일 주민 스스로 출발한 빨간장터는 올해 장옥 확장 등을 당국의 지원 없이 주민들 부담으로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항면사무소 앞에 천막을 치고 운영하던 구항빨간장터가 오봉리 로타리 옆 6000㎡ 대지에 256평 하우스를 짓고 이사, 지난 11일부터 일부 기능은 평일에도 판매하는 상설시장으로 전환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 등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는 종전과 같이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지만 식당, 의류, 공산품 등 각종 생필품은 평일에도 판매한다. 6000원 순대국밥, 잔치국수, 수제도넛츠,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식당은 장보러 오는 손님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 18명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연구회가 참여해 결성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구항빨간정터(대표 이상엽. 60)는 2억1000만 원을 들여 부직포와비닐 지붕으로 하우스 256평을 지어 전통시장 허가를 받았다. 친환경농업인 31명을포함한 지역 농민 56명이 신선한 농산물을갖고 나와 판매하는 장터와 90명이 동시에앉을 수 있는 식탁, 회갑 등 각종 잔치 행사를 겨냥한 무대, 어린이 체험, 놀이터 등을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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