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6개월 동안 이론·실습 교육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이 지역 한우 전문가 양성과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축협은 지난 6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4기 홍성한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33명의 조합원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영양, 개량, 질병, 조사료 생산 등 한우사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김건중 전 공주대 교수가 전임 지도교수를 맡고 축산과학원, 한우전문 수의사. 육종농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홍성축협은 한우대학을 수료한 111명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도 전문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한우산업 경쟁력이 곧 한우지킴 산업” 이라며 한우대학 교육을 통한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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