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이 홍성에 전문과학관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지난달 28일 5분발언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홍성에 전문과학관이 만들어진다면 홍성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보고, 홍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홍성의 브랜드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사업비는 350억원으로 국비가 70%이고 지방비가 30%이다. 지방비는 토지로도 부담할 수 있어 예산이부족한 홍성군으로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홍성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하며정치권도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승천 의원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홍성은 말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 전문과학관 유치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