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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신청사 입지 곧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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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신청사 입지 곧 발표 예정
  • 윤종혁
  • 승인 2020.05.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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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유치 위해 행정력 모아야 할 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해 말 신청사 이전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아직도 이전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내포신도시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때이다.
인천에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까지 부지면적 1만5000㎡의 신청사를 건립해서 150여 명의 인원이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까지 입지 선정을 끝낼 계획이었다. 현재 입지 선정을 위한 직원 내부 의견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토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으로 서해 5도부터 인천, 경기를 비롯해 충남 서천까지 국내 육지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이다. 홍성군을 비롯해 태안군과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인천광역시, 평택시, 화성시, 시흥시 등 9개 시·군이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에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경찰청, 교육청 등이 입지해 있어 상호 협력체계가 가능한 광역행정타운임을 강점으로 손꼽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의 1시간대 접근성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부지 및 인프라 구축 완료 △조성원가 분양과 신축비 지원으로 예산절감 △근무자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내세우고 있다.

군청 이부균 행정복지국장은 “내포신도시 유치 당위성은 충분한 만큼 내포신도시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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