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희 지부장 선출
전국대학노동조합 혜전대지부가 출범했다.노조는 지난 24일 대학 노천극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원은 31명이고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통해 조경희 지부장과 김병찬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노동조합은 앞으로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 양성 평등 실현, 직종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찬 사무국장은 “노동조합의 슬로건이 ‘존중과 상생, 새로운 출발’이다. 대학과 소통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만들 것이고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재학생 지원 및 지역 사회의 명실상부한 대학으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혜전대지부는 민주노총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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