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 104명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동춘)가 코로나19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개학 연기와 외부활동이 어려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 104명을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뤘다. 여기에 홍성아이쿱생협에서 200여만원 상당의 먹거리, 청송농장에서 104판의 구운 계란을 보탰다.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등 지역사회 단체의 후원도 더해졌다.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와 말끄미정리 수납자원봉사자들은 봉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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