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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이, BTN붓다회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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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이, BTN붓다회 자문위원 위촉
  • 윤진아 시민기자
  • 승인 2020.04.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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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출신 첫 4성 장군인 박정이(사진·예비역 육군대장)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가 BTN붓다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지난6일 BTN 본사에서 박정이 석좌교수에게 BTN붓다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BTN 붓다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는 불교신행공동체다. 박정이 교수는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결성면 용호리가 고향인 박정이 교수는 1952년 故 박종섭, 류주례 씨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용호초등학교 6학년 때 출향했다. 1976년 육사 32기로 임관했으며, 당시 전체 기수에서 가장 우수한 생도로 선발돼 독일 육군사관학교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39년간 국가안보 최전선에서 활약한 박정이 교수는 정책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고루 갖춘 문무겸비형 지휘관으로 꼽혀 왔다. 육본 정책조정과장, 13공수여단장, 20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전력발전본부장,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육군 최고계급인 제1야전군사령관 역임 후 2011년 육군대장으로 군복을 벗었다.

전역 이후 대한민국육군협회 자문위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위원,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 자유한국당 국책자문위원장, 합동참모본부 전구사후검토조정관,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용인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아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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