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차량 인도 행인 덮쳐

지난 5일 오후 12시 45분경 옛 홍성여고 인근 인도에서  A씨가 흙을 싣고 나오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차량이 홍북읍쪽으로 좌회전을 시도 하는 상황에서 공간이 부족하자 인도를 침범했고 이를 피해 가려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장곡면 돈사화재, 돼지 401두 폐사

7일 새벽 1시 40분경 장곡면 신동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397㎡ 크기의 돈사 한동이 불탔다. 모돈 46마리를 포함 총 401두의 돼지가 화재로 폐사했으며 피해액은 5700만원 규모이다.

김영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