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사무소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마을 이장들에게 꽃다발을 전했다.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예방수칙홍보, 소독제 배부, 성금 모금 등에 적극 참여한 각 마을 이장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자 공직자들이 꽃을 구입해서 전달하게 됐다.

홍성군 선경전기 조병철 대표는 손소독제 400개(180만원 상당)를,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명근영)는 마스크 2000개(300만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명근영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필두로 선행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삼화그린전기(대표 이창용) 500만원, 내포사랑의교회(목사 한상만) 200만원, 홍성제일교회(목사 박재진)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군청에 전했다. 홍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5~26일 1000여 개의 마스크를 만들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했다.

김종현(50) 화성세탁기 대표는 지난 12일 홍성군재난방재센터와 홍성군보건소에 각각 51벌, 50벌의 위생 방역복(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영식 민주평통일자문위원은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자신 소유 건물 4월, 5월 월세를 50% 내려 받을 계획이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