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잃어버린 10년 누구 책임?”
홍문표 “강한 4선 국회의원 될 터”
2일 운동 시작…10~11일 사전투표
홍문표 “강한 4선 국회의원 될 터”
2일 운동 시작…10~11일 사전투표
홍성·예산의 정치 대표를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김학민(59)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문표(72)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26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다른 후보의참여가 없어 이번 총선은 두 거대 여·야 정당의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김학민 후보는 “잃어버린 10년 누구의 책임입니까”라며 “말로만 하는 정치를 이제는 끝내고 실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실행하는 경제 전문가’를 자처하며 예산을 살리고 홍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는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과 이두원 전 홍성군의원이 각각 민중당과 미래민주당 추천 2순위 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4월 1~6일 재외투표, 2일 선거운동 시작, 10~11일 사전투표 일정으로 진행되며 본 투표는 15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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