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자유당 선대본부장 임명
21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벌여 왔던 김용필 전 도의원이 탈당해 자유당 선거대책본부장과 대변인을 맡았다. 자유당은 지난 9일 선관위에 등록된 신생 정당이다.
김 본부장은 페이스북에서 “미래통합당 친정을 떠났지만, 기독교 보수정통 가치와 자유대한민국 자유보수우파 정신을 가슴에 안고 광화문에서 태극기를 들었던 동지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공천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자기사람을 심는 사천을 목도하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공천 결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 본부장은 홍성·예산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해 노력해 왔으나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홍문표 막차 예비후보 등록
홍문표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출마가 거론됐던 정치인 중 가장 늦은 등록이다. 새 인물 등장 소식이 아직은 없어 마지막 예비후보 등록이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