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온정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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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온정 물결
  • 윤종혁
  • 승인 2020.03.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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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협이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NH농협은행 윤용주 홍성군지부장, 김석환 군수, 홍성농협 정해명 조합장. 사진제공=홍성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홍성군민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에서는 살균 소독액, 분무기, 방진복,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키트를 제작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배부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피로회복을 위한 음료 210 박스를 기부해 방역 최전선 현장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 및 봉사자들에게 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성지구협의회(협의회장 윤일순)에서는 면 마스크 2000개를 제작해 의료취약계층에 배부한데 이어 1000개를 추가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양로보틱스(대표 이원자)는 홍성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구입비 3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문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을 위해 230만 원을 기탁했다. 장곡면 도산1리 김영식 씨는 ‘코로나19 재난구호 성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스이엔지 최정곤 대표는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홍성지구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면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재봉틀과 면, 필터 구입 등에 사용된다. 365스마일약국에서는 손소독제 200개를 기부했고, ㈜동산에토텍은 성금 100만 원 기부했다. 광천 해저식품(대표 이기석)은 1000만 원 상당의 조미김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 시민에게 전달했다. 구항면 공리마을 정영해 씨는 둘째 손녀 돌잔치 비용으로 쓰려던 50만 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했다.

구항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은 55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한 성금을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저소득가정이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 노인이 서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봉투를 남기고 갔다. 봉투에는 10만원 수표 1매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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