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다온지구 부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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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다온지구 부활 첫발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3.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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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10리 주민들은 정기 회의를 통해 마을재생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최현주)

오관10리 마을 소식을 전하는 ‘다온지구’ 뉴스가 지난 1월 21일 발행됐다. 다온지구는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뜻을 담아 만든 오관10리 마을의 별칭이다. 신문 발행을 시작으로 다온지구 재생을 위한 사업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다온지구는 그동안 재개발이 미뤄지고젊은이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분 것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다. 다온지구는 새뜰마을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9억9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마을 커뮤니티시설 건립, 도시가스, 상하수도 설치 등 환경개선과 창업교육 등 주민 교육을 위해 쓰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사업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주민들의 의식개선이다. 마을신문을 만드는 것도 이를 위해서다. 신문은 매 분기별로 발행하며 사업의 진행과 교육 정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록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쇄한 마을신문은 모두 200부로, 100부는 마을주민들에게 배부하고 100부는 전국 읍·면에 보내 다온지구 마을재생에 대해 전국에 알린다.

마을신문 발행인 최현주 씨는 “신문 발행도 주민의식 개선의 일환이다. 담장 허물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주민이 깨어 있어야 마을재생에 성공할 수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다. 신문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생각이다”고 전했다.

마을신문 외에도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다양하다. 체계적인 강화 교육을 위해 퍼포먼스웨이컨설팅과 손을 잡고 창업전문기술교육, 창업지원프로그램, 선진마을 견학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올해 집수리, 목공예, 수제맥주제조, 제빵제과의 4가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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