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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인근 통신주 이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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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인근 통신주 이동 필요
  • 윤종혁
  • 승인 2020.03.14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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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길 위치 사고 종종 발생
군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
홍성읍 내법리 용주사 인근 마을안길에 위치한 통신주 이동 설치가 필요하다. 커브길에 위치해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홍성읍 내법리 용주사 인근 마을안길에 위치한 통신주 이동 설치가 필요하다. 커브길에 위치해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홍성읍 내법리 용주사 인근 마을안길에 위치한 통신주 이동 설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내법리 주민 김성수 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용주사 앞 도로를 지나가는데 커브길에 위치한 통신주 때문에 사고 난 경우를 종종 봤다. 특히 안개가 낀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초행길 운전자에게 너무나 위험하다. 하루빨리 통신주를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내법리에 사는 홍성군새마을회 이병환 회장은 “용주사앞 도로를 지나가는 자동차가 통신주에 부딪힌 경우를 자주 봤다. 큰 사고가 아니라고 무시하지 말고 하루라도 서둘러서 통신주를 다른 곳으로 옮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주사 앞 도로에는 몇 개의 통신주가 이어져 설치돼 있다. 용주사 입구 쪽 통신주는 길 안쪽에 세워진 것이 아닌 길 가장자리에서 1m 정도 떨어진 길 안쪽에 세워져 있다. 여기저기 부딪히고 긁힌 흔적이 남아 있다. 또 다른 통신주는 길이 휘어지는 커브에 세워져 있다. 여기저기 부딪힌 흔적이 많다.

군에서도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김태기 도의새마을팀장은 “통신주 회사와 협조를 통해 최대한 빨리 이동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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