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녹차김' 전달..."일상으로 돌아오길"
광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보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에 녹차김을 통한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광천농협은 지난 5일 광천농협 김가공공장에서 광천농협 임직원들과 충남, 홍성지역 농협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 보내는 ‘광천농협 녹차김’ 전달식을 가졌다. 광천농협이 이날 대구와 안동 적십자사로 보낸 김은 800박스, 싯가 1000만 원 분량이다. 광천농협은 그간 대구· 경북의 광천김 사랑에 보답하고 코로나에 맞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힘을 보태는 의미로 녹차김 기부를 결정했다.
이보형 조합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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