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모니터링은 28일까지 유지
코로나 19 의심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보건소 해당 직원의 가검물을 채취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21시 46분 밝혔다. 그러나 이 직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는 오는 28일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 이 직원과 같은 공간에 있었던 직원 7명에 대해서도 28일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마트와 마튼 주변에 대한 소독도 3회 이상 추가로 실시키로 했다.
청주, 전주의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이 지난 14일 태안으로 여행을 가다 서부농협 하나로마트를 10여 분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들과 접촉했던 직원 1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가 실시됐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