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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결산총회 - 구항ㆍ결성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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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결산총회 - 구항ㆍ결성농협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2.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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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농협

2020년 재도약 원년 만들 것
중앙회 무이자지원금 유치… 직거래 장터 참여

구항농협(조합장 황규진)은 지난 6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2층에서 50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구항농협은 안으로 중앙회 무이자지원자금을 유치, 경영 안정을 추구하고 밖으로는 경기지역본부와 과천 직거래장터 참여 정례화를 이루어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00만원이 증가했다.

예수금평잔액은 701억5500만원으로 전년대비 40억7200만원 증가했다. 출자배당 1억5600만원, 이용고배당 1억500만원 등 총 2억6100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이밖에 벼 재해보험의 조합원 가입확대를 위해 보험료의 90%를 국고‧지방비‧중앙회‧구항농협이 지원해 156농가가 가입, 지난해 69농가에 6700만원의 보험금를 지급했다.

황규진 조합장은 “경자년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임직원 전원이 힘을 합해 구항농협이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농협의 현재 조합원 수는 1096명, 준조합원 수는 3103명 이다.

◆결성농협

자본적정성·자산건전성·수익성 1등급
“경영 내실화 기반 높은 성과 달성 노력할 것”

결성농협이 경영평가부분에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결성농협(조합장 이천범)는 지난 12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2층에서 49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건실한 경영을 바탕으로 5억2700만원의 단기 순이익을 실현했다. 자산규모는 920억9300만원이며 이중 자본금액은 76억1800만원, 자본금에서 출자금은 46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9000만원 증가했다.

실적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3억2400만원 지급했다. 이밖에 조합원 농작업 재해보장을 위해 2137만원의 농업인 안전보험에 무상 가입하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336만원의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 배당금으로는 출자배당금 1억7172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3500만원 등 총 3억672만원을 지급했다.

이천범 조합장은 “올해도 경영 내실화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높은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결성농협의 현재 조합원 수는 1013명, 준조합원 수는 1864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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