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0명...내포신도시도 감소 추세
홍성군 내 21개 초등학교 중 절반 이상의 학교에서 입학예정학생이 10명 이하이다.
홍성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833명이다. 내포초가 191명으로 제일 많고 한울초가 180명으로 그 뒤를 따른다. 두 학교 입학생은 371명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한다. 홍성읍에서는 홍남초가 140명, 홍성초 132명, 홍주초 20명이다.
광천초가 33명이고, 서해삼육초 28명, 홍동초 20명, 용봉초 13명, 갈산초 11명이다. 나머지 11개 학교 입학생은 10명 이하이다. 신당초는 한 명도 없다. 입학예정 학생수는 입학을 앞두고 주소 이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내포신도시에 있는 학교 학생수도 감소추세다. 지난해는 내포초와 한울초에 416명이 입학했다. 올해 45명이 줄어들었다. 홍성읍 3개 학교 입학생도 지난해에 비해 14명이 줄어들었고 광천초의 경우도 21명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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