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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살아 전하는 홍성의 생생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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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살아 전하는 홍성의 생생한 역사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1.1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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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홍성의 금석문' 발간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지역에 존재하는 금석문을 정리하고 번역하여 홍성의 금석문이라는 한 권의 책자로 발행했다.

홍성 지역은 홍북면 석택리에서 원삼국시대 유적중 국내 최대 규모인 환호취락이 발견될 만큼 오랜 시간동안 충남 서해안 일대의 요지 역할을 해왔다. 이런 역사를 증명하는 것이 주변에 산재해 있는 많은 금석문들이다. 고대부터 근세까지 다양한 비문을 주변에서 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그 내용을 알기는 어려웠다.

책에는 수성기념비부터 효자문, 장학기금기념비까지 30개의 금석문이 씌여진 묘비, 현판의 사진과 위치 등의 정보와 함께 금석문 원문, 이를 쉽게 풀어쓴 번역문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금석문의 원문은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수 씨가 제공했다. 금석문의 번역은 한문학자인 이환남 씨가 담당했다.

유환동 원장은 발간사에서 “지역에 산재한 금석문을 정리하는 것으로 고대부터 오늘까지 홍성의 역사를 망라하고 후손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이 더욱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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