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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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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풍향계
  • 민웅기 기자
  • 승인 2020.01.12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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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출마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최 예비후보는 “낡은 정치의 카르텔을 혁신 하겠다”,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권역별 비례대표 출마?
총선 출마 예정자인 오세붕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은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8일 ‘권역별 비례대표와 지역구 출마를놓고 팀원들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 적용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에서는 권역별 비례대표 내용이 빠졌다.

● 홍문표 의원, 수상한 수상?KBS는 지난 6일 9시 뉴스 ‘국회감시 프로젝트 K’ 코너를 통해 ‘2019 대한민국 미래비전·탑클래스 대상’ 시상식에서 홍문표 의원과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의 수상이 수상하다고 보도했다.


이날 홍문표 의원은 ‘학교 성폭력 예방진흥 부분’ 대상을 임 과장은 ‘철도 안전 문화 공로상’을 받았다. 그런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임 과장 상은 광천읍에서 새우젓 가게를 운영하며, 홍 의원의 집안사람이라는 A씨가 추천했다.

A씨는 시상식 촬영 장면에도 여러차례 등장한다. A씨는 임 과장이 장항선 직선화와 관련 광천역의 위치를 상권과 가까운 현 광천역을 활용하도록 민원을 들어줬다고 추천 이유를 들었다. 홍 의원 사무실 관계자는 보도와 관련 “(A씨는)친인척 관계가 아니다” 며 “상을 준다해서 가서 받은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당 시상식은 선정위원회와 시사뉴스메이커의 공동 주최로 지난달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40여 명이 수상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도 ‘자치행정 부분’ 미래비전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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