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협, 23일까지 최고 44% 인하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위해 한돈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홍성축협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한돈을 최고 44%까지 싸게 파는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00g에 2000~2400원 하는 삼겹살을 1280원 이하로 판매한다. 목심은 1180원, 앞다리 살은 790원 이하이다.
이대영 조합장은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행사”라며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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