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인구 10만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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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인구 10만이 위험하다
  • 윤종혁
  • 승인 2020.0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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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10만423명 기록…659명 줄어
면 지역 감소 원인…지역경제 곳곳 '어둠'

홍성군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10만423명을 기록했다. 1년 새 659명이 줄어들었다.

홍성군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11개 읍·면 중 홍북읍과 홍동면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은 모두 인구가 줄어들었다. 홍북읍은 내포신도시 영향으로 지난해 712명이 늘어나 2만7912명을 기록했다. 홍동면은 2명이 늘어 3495명이 됐다.

제일 많이 줄어든 곳은 홍성읍이다. 1년 전에 비해 525명이 줄어들어 3만8834명이 됐다. 광천읍도 399명이 줄어 8758명이 됐다. 구항면도 110명이 줄어들어 3495명이 됐다. 은하면은 78명이 줄어 2388명을 기록했다.

결성면은 71명이 줄어 2157명으로 홍성군에서 인구가 제일 적은 지역이 됐다. 갈산면은 70명이 줄어 3572명이 됐고, 서부면은 64명이 줄어 3303명이 됐다. 장곡면은 29명이 줄어 3003명이고, 금마면은 27명이 줄어 3506명이다.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지역경제 곳곳에 어둠이 가득하다. 특히 면 지역은 인구가 계속 줄어들면서 이런 현상이 몇 년 지속되면 존립 자체가 심각해질 수 있다. 적정한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노승천 의원은 “기업 유치 등으로도 인구 증가를 이뤄낼 수 있지만 교육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홍동면의 경우 아이들 학교 때문에 이사 오는 사람이 많다. 특성화 중학교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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