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달 3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군정을 빛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홍성인은 모두 74명이다.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온 김밥천국 주공점 전유정 씨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지역개발에 노력한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창신 씨는 농식품부장관상을, 남당항 축제취진위원회 황천재 위원장과 7명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홍성읍 대교4리 우성제 이장과 20년 이상 근속한 이장 10명에게 장기근속 표창을,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한상일 씨 등 군정을 빛낸 군민 22명에 대해서는 군수 표창이 주어졌다.
유공 공무원 표창에서 농업기술센터, 환경과, 허가건축과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회계과 구본미 팀장과 농업기술센터 최은재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복지정책과 오가영 주무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 기관과 직원 9명이 장관·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이밖에 22명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