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풀무재단(이사장 이운학)이 1월 1일자로 월간 잡지 ‘풀꽃’ 창간호를 발행했다.

매월 1회 발행하는 풀꽃은 부제목에 ‘마을교육공동체 소식지’로 붙였다.

신 5✕7판형 40페이지로 꾸민 창간호는 ‘풀꽃생각’ 편에서 덴마크 마을교육공동체를 소개하고 ‘풀꽃진단’ 편에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을 통해 본 홍동의 협동을 게재했으며 ‘풀꽃소식’에서는 풀무생협 올해 내포로 이전 계획 등 지역공동체들의 소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9일 홍성군에서 승인받은 정기간행물 등록증에 표시된 풀꽃의 발행 내용은 “더불어사는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관련된 소식, 여론, 논평, 정보와 이론, 연구결과 등을 50페이지 내외로 게재해 매월 1일 발행한다”고 했다.

이운학 이사장은 창간사를 통해 “풀꽃은 들판에 흔하게 피는 꽃으로 평범한 백성들을 의미한다. 깨어있는 평민들이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