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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분양-홍성군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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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분양-홍성군청소년수련관
  • 홍성신문
  • 승인 2019.12.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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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이원영 편집인 : 이혜정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물이 가득한 세상’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 한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워터풀, 데이즈’프로그램은 ‘물 부족 및 보존’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학습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지식을 나눔하고, 지역사회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알리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으로부터 300만원을 지원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2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물 보존, 보호, 갈등’ 과 같은 세부 주제를 정해 탐구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해 카드 뉴스 등을 발행했다. 지역 내 전문기관을 활용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등을 방문해 지역 물 관리 및 환경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우리(홍주고,2) 청소년은 “물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으며, 배웠던 내용들을 친구나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어 색다른 경험 이었다” 고 밝혔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하모니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내재된 청소년들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취지를 갖고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주2회의 연습활동을 통해 정기연주회 및 야외음악회를 개최하고, 여러 차례 지역사회 음악회 및 연주회에 찬조출연을 하고 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2학년부터 고등학교2학년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공연과 문화발표를 통해 음악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프로그램은 기존 봉사시설 및 기관의 담당자가 주도하는 청소년봉사활동에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의 전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으로부터 100만원을 지원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2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5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라온의집 봉사활동 및 홍성천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하랑(홍주고,3) 청소년은 “내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단계에 있어서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할 수 있고, 더욱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 을 7기째 이어오고 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청춘’은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10개의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교류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콘서트, 축제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 회장 더블에이 소속 조예인(광제고,2) 학생은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타 학교 학생들과도 친해지고, 우리가 하고 싶은 취미로 만든 모임이여서 마음이 잘 통한다”며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청춘’ 동아리는 만14세~만24세 이하 청소년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입동아리를 모집 중이며, 서류제출 후 심사를 통해 신입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들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개선·반영되며, 청소년 참여의식 확대를 도모하고자 14세~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 는 소나무처럼 올곧고 푸르게 청소년 수련관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수련관 개관과 함께 1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수련관 프로그램 및 운영에 참여하여 의견제시, 프로그램 요구조사 및 모니터링, 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청소년자치기구 연합교육 등이 있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시설모니터링 및 200여명의 청소년들의 요구조사를 통해 수련관내 청소년 활동 공간 확장이라는 의견을 제안하여 기존 댄스연습실을 2개 더 확장하는 등 수련관 운영에 의견을 반영하였다.

지난 8월은 광명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활동을 통해 시·군 간의 청소년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등을 배워왔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MOU협약을 맺기도 했다.

16년도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장 유헌형(홍성고,2) 학생은 “청소년들의 요구를 모아 청소년운영위원회라는 대표성을 띄고, 지역사회에 의견을 제시하여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수련관이 되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든든한 서포터즈

 

수련관 행사에 가면 매번 분홍색 옷을 입고 활동하는 대학생을 볼 수 있다.

대학생서포터즈는 미래의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기구로 주로 수련관 활동지원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H.O.N.G이라는 이름으로 희망을 기획하는 새로운 그룹이라는 뜻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에 창단하였고 2019년 현재 4기를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알.바.청.국이라는 자체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시하였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교육을 하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지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최저시급, 주휴수당, 부당해고 시 대처방법 등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타 청소년들에게 배운 것을 알려주게 되어 더 좋았다고 하였다.

2017년부터 활동하며 올해 회장을 맡은 최수정(백석대4) 학생은 ‘올해 초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자체프로그램기획 및 진행 등의 여러 활동을 해야 된다는 생각에 설렘도 있었지만 걱정도 많았다.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배움을 얻었다. 졸업으로 활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5월 가정의달 기념  백월산으로 떠나는 행복트레킹 진행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 25일 5월 가정의달기념 백월산으로 떠나는 행복트레킹을 진행하였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분들께 등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및 심신을 단련시키며 부모 자녀 간 소통을 통한 관계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행사는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9가구가 참가 하였다. 정상에서는 가족사진촬영을 진행하였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가족화합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할 것이며 다음해에는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계획한다고 하였다.

*충남의 중심, 홍성군에는 ‘진로동아리 늘품’이 있다.

 

진로동아리 늘품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의 뜻을 지닌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대표 진로동아리이다.

2018년, 충청남도 14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중 최초로 진로동아리를 개설하여 홍성 시그니처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교육부 플랫폼 꿈길 프로그램 이용, 홍성군진로 체험처 활성화, 청소년이 만들고 행동하는 진로 활동이 동아리의 주된 목적이다.

올해 진로동아리 늘품은 토요일 정기모임으로 총 14차 활동을 진행하였고, 홍성요리학원 외 5곳 홍성군 진로 체험처를 견학하여 전문 직업인에게 멘토링을 받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교과 수업과 또 다른 배움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데 노력했다.

‘청소년과 같이, 청소년의 가치’ 같이 가치 진로 캠페인으로 지역 행사 및 청소년 축제에 참가하여 자유학년제와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면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진로동아리 늘품은 2020년부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진로동아리’의 목표를 갖고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활동뿐만 아니라 창업과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캠프를 통해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예정이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5년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5년간 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변화를 목표로 전국 46개소의 거점기관의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3~12월 10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악기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 모델을 지역사회에 접목한 것으로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이며, 빈민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범죄를 예방할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 협동·이해·질서·소속감·책임감 등의 가치를 심어 주는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으로 40~50명의 인원 규모로 정기연습은 매주 2회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합창연습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9개 악기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정기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분반교육, 우수 공연관람 등의 현장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연말에는 군민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정기 연주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모둠북 공연 신나게 펼쳤다”

 

지난 6월1일 충남도문예회관에서 충남청소년방과후활동지원협의회(회장 이원영)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청소년진흥원이 후원한 충남연합페스티벌은 ‘충·청·행·동(충남 청록들이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를 갖고 진행되었으며, 이종화 충남도의회부의장과 윤동현 충남도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한 내빈과 약 70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모범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및 초청공연과 함께 각 시·군 청소년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홍성군 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은 그동안 방과후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갈고 닦은 모둠북 실력을 ‘카르멘서곡’의 반주와 함께 멋지게 연주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 행사에 참가한 송가인(홍성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은 “열심히 연습했는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쳐 좋은 경험을 했다며 계속해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말했으며, 이들을 지도한 권영신 팀장은 “ 힘들었을 텐데 묵묵히 따라와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5회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축제‘청소년그리고공감’ 개최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6일 오후6시 미리내마술극단을 시작으로 청소년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축제는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8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다,


홍주성일원에서 진행된 청소년축제는 군내 청소년기관, 광천제일고등학교, 홍성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청 등 35개의 먹거리 및 체험부스가 진행되었으며 타로부스, 아메리칸핫도그, 머핀만들기, 화채만들기 등 먹거리부스가 주로 인기를 끌었다.


무대공연으로는 학교 및 수련관 동아리 10여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디제잉, 닐로의 초청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 진행되었다.


축제에 참가한 홍성여중 학생은 “친구의 공연을 응원하러 왔는데 다른 공연도 좋았고 부스 또한 다양해 체험거리가 많아 좋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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