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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홍성초등학교 3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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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홍성초등학교 3학년 6반
  • 홍성신문
  • 승인 2019.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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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승수 편집인 김선애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 온책 읽기 후 싱싱 설명문 쓰기

이가은

나는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 책을 읽고 떡살무늬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기러기 무늬를 소개하겠다. 기러기 무늬는 혼인식 떡을 만들 때 찍는 문양이다. 기러기는 평생 한 짝하고만 산다. 그래서 오랫동안 사이좋은 부부가 되라는 뜻으로 찍는다고 한다.
두 번째는 물결 모양을 소개하겠다. 물은 생명력과 깨끗함을 상징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이 나쁜 것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백일에 사용한다. 백일잔치는 아이가 백일 동안 탈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하는 거다. 그러니 앞으로 나쁜 병을 얻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뜻으로 찍는다.

세 번째 무늬는 거북이 무늬다. 거북이는 오래 산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로 생일날이나 환갑 때 많이 쓴다고 한다. 마지막은 수레바퀴 모양이다. 사람들은 모든 생명이 돌아가는 수레바퀴처럼 계속해서 죽고 태어나기를 반복한다고 믿는다. 이 수레 바퀴 무늬는 죽은 사람이 뒷날 좋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용한다. 그러니 장례나 제사 때쓰는 떡에 사용한다.
나는 이렇게 떡살 무늬를 소개했다.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를 마지막까지 읽으니까 알게 되어서 좋았다.

김태균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 책을 읽고 나는 그릇에 대해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놋그릇이다. 놋그릇은 놋쇠로 만들었는데, 나쁜 균을 없애주고 음식을 잘 식지 않게 해준다. 또 기왓장 가루를 묻힌 짚으로 닦아서 윤을 냈다. 하지만 관리하기 어려운 데다 비싸서 부잣집에서 많이 썼다. 두 번째는 사기그릇이다. 사기그릇은 고령토, 장석, 석영 따위의 가루를 빚어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그릇이다. 쓰기에 편하고 깨끗하고 시원해 보여서 여러 계층에서 널리 사용한다. 세 번째는 나무 그릇이다. 나무 그릇은 가볍고 튼튼한 데다 값이 싸서 일반인들과 절에서 많이 사용했다.
나는 옛날에 이렇게나 많은 그릇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알게 되었다.

임지훈

나는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 책을 읽고, 옛날 집의 구조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다. 따라서 옛날 집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솟을대문이다. 솟을대문은 집을 들어가는 문이고 사랑채는 남자들이 사용하는 곳으로 부엌이 없고 여자들은 들어올 수 없다. 사랑채 옆에 있는 문을 ‘중문’이라고 한다. 중문은 안채를 들어오는 문이다.
중문을 얘기했으니까 이제 안채다. 안채는 사랑채와 달리 여자들만 쓸 수 있고 반대로 부엌이 있고 남자들은 들어올 수 없다. 안채의 뒤에는 우물이 있다. 우물은 깊고 물이 들어있어서 우물에 있는 줄을 당기면 바구니가 물을 떠서 올라온다.
사랑채와 안채 뒤에 있는 건 뒷간이다. 뒷간은 화장실이라서 똥을 싸거나 그럴 수 있다.  지금까지 옛날 집의 구조를 설명했다.

*김장을 담그고 나서 싱싱 소감문 쓰기

잠바를 꼭 입고 와야 할 날씨
김장

박채린

오늘 학교에서 1교시에 김장을 한다. 그래서 준비물을 챙기고 학교에 갔다. 친구들이 다 오자 1교시 시작 전에 친구들과 줄을 서서 영양실로 이동했다. 이동하고 5명씩 앉았다. 영양 선생님께서 준비를 못 하셔서 준비하는 동안 나는 앞치마를 입었다.
영양 선생님께서 다 준비를 하자 배추김치에 대해 알려주셨다. 배추김치는 비타민이 많고 변비에 좋은 전통음식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다음 배추김치의 양념에 대해설명하셨다. 양념에는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등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간다고 하셨다.
 그다음 이제 김장하려고 소금에 절인 배추를 한 사람당 하나씩 주셨고 양념장은 그릇에 담아 나눠주셨다. 우리는 여자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배추김치 한 가닥 한 가닥 양념을 묻히라고 하셨고 중간 중간 도와주기도 하셨다. 또 태인이가 갑자기 팔에 배추김치 양념장이 묻었다고 했다. 그래도 나는 속으로 괜찮다고 하고 태인이한테는 “어! 어떡해!ㅠㅠ”라고 했다.
어쨌든 다 하고 나자 여자 선생님께서 물티슈로 팔을 닦아주시고 배추김치를 통에 넣어주셨다. 그래서 나는 감사하다고 했다.
 이제부터는 김치를 남기지 않고 나를 위해서 노력해서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해가 나올 정도로 맑음
김치

김서준

오늘 난 김장을 영양교육실에서 했다. 거기서 김치의 옛날 이름을 배웠다. 그중에 김채가 괜찮았다. 그리고 김장을 시작했다. 김치 소스 냄새가 좋았다. 그리고 맛있을 것 같았다. 바를 때 느낌이 좋았다. 물감을 바르는 것 같았다. 끝나고 손에 묻어서 닦았는데 계속 묻어서 불편했다.
 김치가 이렇게 건강할 줄 몰랐다. 앞으로 김치를 많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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