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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인천UTD 대표, 선수단과 나눔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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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인천UTD 대표, 선수단과 나눔 행보 눈길
  •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2.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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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홍성군민회장ㆍ재인충남도민회장 역임
3일 소외이웃 후원 및 자원봉사를 펼친 전달수 대표(왼쪽)(사진제공=인천UTD)
3일 소외이웃 후원 및 자원봉사를 펼친 전달수 대표(왼쪽)(사진제공=인천UTD)

 

전달수(은하면 장곡리)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가 23일 선수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희소병으로 한국에서 치료 중인 케냐 소년에게 전 대표가 병원비를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즌 종료 후 연말을 맞이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은 관내 홀몸노인에게 내복 350벌을 후원했고, 사무국 임직원들은 23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밥차(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주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앞서 재인홍성군민회장, 재인충남도민회장 재임 시에도 활발한 나눔 행보로 주목받아왔다. 전 대표는 “앞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지역 소외계층에 더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수 출향인은 올 1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 3년이다. 은하면 장곡리 장촌마을이 고향인 전달수 대표이사는 대하초등학교(15회), 광흥중학교(22회)를 졸업하고 출향했다. 현재 주식회사 현호물류 대표이사, 현호장학회 회장,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 인천광역시 꿈드림장학회 이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빨간밥차 인천광역시 후 원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재인홍성군민회장, 재인충남도민회장,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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