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과 관련해 조태원 홍성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유요열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조태원 협의회장에 대한 훈장 수여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다. 18기 홍성군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청소년 통일 안보교육 및 올바른 통일관 정립,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자문위원 역량 내실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요열 자문위원은 오는 24일 충남도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다. 12기 자문위원과 18기 자문위원으로 민주평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성이주민센터 대표와 홍성YMCA이사장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새홍성교회 담임목사로 다양한 강연 등을 통해 평화통일 분위기를 높여냈다.

한편 전정숙 자문위원도 24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