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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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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 마련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12.2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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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협회 동부분회 준공식 가져

홍성군게이트볼협회 동부분회(분회장 우종건)는 지난 17일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동부분회는 지난 2002년 47명의 회원으로 천막경기장에서 시작해 겨울에는 손발을 녹여가며 활동을 계속해 왔다. 숙원이던 실내경기장이 완성된 것은 2개월 전. 분회 사정상 준공식을 계속 미뤄왔다.

이제 눈, 비와 관계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지만 아직 아쉬운 점은 남아있다. 경기장 하나로는 회원들이 즐기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우종건 분회장은 “실내경기장이 준공됐지만 한번에 10명씩 밖에 경기를 할 수 없어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실내경기장 옆에 야외경기장이 있지만 비가 오거나 추울 경우 이용할 수가 없다”면서 “경기장이 부족해 게이트볼에 참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향후 야외경기장도 실내경기장으로 정비해 한번에 여러 회원들이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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