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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순ㆍ노종세 형제 고향사랑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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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순ㆍ노종세 형제 고향사랑 성금 쾌척
  •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2.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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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출향인 노석순(65·원영건업 대표)·노종세(63·세석건설 대표) 형제가 고향을 방문해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했다.

노석순 대표는 지난 10일 홍성군에 이웃사랑성금 4000만 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노종세 대표는 6일 홍동면에 주민화합을 위한 송년행사비로 500만 원을 후원했다.

 


홍동면 홍원리가 고향인 두 형제는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성금·홍성사랑장학금·마을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왔다. 홍동면 명예면장인 노석순 대표는 홍성 출신 최초로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1990년 홍원리 하원마을 포장사업비 지원을 시작으로 마을 표지석 설치, 경로잔치, 홍동파출소 공사비 지원, 홍동면 방범대원 피복비 지원, 홍동초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향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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