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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소리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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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소리 울린다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12.1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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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준 자선냄비 24일까지 운영
구세군 홍성지역회는 지난 11일부터 자선냄비를 걸고 모금을 시작했다. 자선냄비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구세군 홍성지역회는 지난 11일부터 자선냄비를 걸고 모금을 시작했다. 자선냄비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말이면 항상 찾아오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종소리와 함께 홍성 시내에 등장했다.

구세군 홍성지역회는 지난 11일 홍성읍 김좌진 장군상 앞에서 시종식을 갖고 온정을 손길을 받기 시작했다.

구세군 천안·대천 관장 이충호 사관은 “시종식은 자선냄비를 걸기 전에 모든 구세군들이 시작을 선언하는 의미있는 의식이다. 올해는 자선냄비가 더욱 펄펄 끓기를 기원한다”면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구세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홍성·예산 지역에 모두 12명의 구세군 사관들이 활동 중이며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자선냄비를 걸게된다. 홍성에서는 명동골목 사거리에서 기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구세군 홍성지역회에서는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지역 김영균 사관은 “매년 외면하지 않고 모금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넉넉치 않은 형편임에도 서민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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