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ㆍ구항농협 상생 협약

홍성농협과 구항농협이 협약을 맺고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농협 홍성군지부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이 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규진)에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농협은 지난달 29일 구항농협 회의실에서 김영훈 농협 홍성군지부장,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농촌 농협과 도시 농협의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 노력의 취지로 이뤄졌다.

홍성농협은 지난해부터 지역 농협에 상생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구항농협에 전달된 자금은 농기계 구입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해명 조합장은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한 수익창출로 지속적으로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