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군민회(회장 복봉규)는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2019년도 임원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80여 명의 임원이 모여 차기 회장 선임 및 제47차 총회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재경홍성군민회는 지난 10월 서울 정릉동에서 펼친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내년부터는 고향 홍성에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2017년 시작해 최근 2기 장학생을 선발한 장학사업도 홍성인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원이사회에서 2년 임기를 마친 복봉규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1973년 출범해 15만 출향인의 구심체가 되고 있는 재경홍성군민회는 현재 11대 복봉규 회장이 2017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윤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