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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비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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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비 확보 ‘잰걸음’
  • 윤종혁
  • 승인 2019.11.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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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국회의장 등 만나 협조 요청

주요 현안에 847억 원 증액 목표
김석환 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홍성군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제공=홍성군.
김석환 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홍성군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제공=홍성군.

 

홍성군이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 유치 △축사시설의 지역 상생방안 마련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학용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광천읍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5억원) △ 홍성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비 65억원) △홍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시설비 11억원)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 이종배 국회 예결위 간사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5건을 설명하고 국비 34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된 사업은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200억원)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40억원) △홍성군 지역자활센터 건립(30억원) △죽도 방파제 및 등대 설치(45억원) △홍성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20억원) 등 이다.

홍성군 강성호 국비전략협력관은 “금주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사업 등을 검토해서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인데 홍성군의 국비 증액 목표는 847억원이다. 홍성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수시로 국회와 세종시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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